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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무단투기지역이 화단으로

처인구, 지역내 3곳 6월부터

김미숙 기자  2007.05.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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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는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한다.

지난 21일부터 31일까지 상습무단지역 3곳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친 처인구에서는 6월부터 화단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화단이 조성되는 곳은 중앙동 용인중학교 인근과 유림동 가스충전소 뒤 경안천변, 동부동 곱든 고개 정상 등이다. 특히 곱든고개 정상에는 차량으로 쓰레기를 옮기는 경우를 막기 위해 차량통행 통제시설도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