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죽전도서관 신축 ‘첫삽’

토공, 건립 후 용인시에 기부채납 예정

김호경 기자  2007.06.04 00:00:00

기사프린트

   
 
용인시와 한국토지공사는 지난 29일 죽전도서관 기공식을 가졌다.

내년 8월 준공 예정인 죽전도서관은 수지구 새터마을 옆 죽전택지개발지구 제 2호 근린공원에 위치하게 되며 102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부지면적 6583㎡에 연면적 4964㎡에 다다르는 죽전도서관은 지하2층, 지상 3층으로 지어지며 200석의 열람실과 어린이 가족열람실, 문화 강좌실, 세미나실 등이 갖춰져 내년 12월 경 개관 될 예정이다.

한편 기공식에는 서정석 시장과 조성욱 시의회의장, 김기선 도의원, 김경태, 토지공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죽전도서관은 한국토지공사가 건립 후 용인시에 기부채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