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처인구 마평동 세무서 맞은 편. 불법 주정차 때문에 보도 경계석 부근을 청소하는 도로청소차량이 청소를 잠시 멈췄다. 결국 환경미화원들이 나서서 차량을 빼달라고 하고나서야 청소가 다시 시작됐다.
이 도로는 도로 옆 가게들 때문에 맨 마지막 차선은 거의 주차장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무서 앞 사거리에서 유턴하는 차량들은 불법 주정차 차량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인근에서 장사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불법 주정차 구역인 만큼 무엇인가 대책이 필요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