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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을 위한 창업가이드

용인신문 기자  2000.06.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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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의 기본조건 및 절차

창업을 한다는 것은 아주 매력적인 일이다. 창업의 꿈에 부풀어 있을 때는 장미빛 환상만을 보고 있는 수가 많다. 그러나 창업을 한다고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창업에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조건이 있는데 대부분의 예비창업자는 그냥 쉽게 지나쳐 버린다.
어떻게 하면 사업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예비창업자에게 가장 관심있는 주제인데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쉽지가 않다. 성공에는 많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다음은 창업의 기본조건에 대한 핵심요소를 살펴본 것인데 각 항목별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본다면 성공창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창업자 여건
명예퇴직자나 주부, 정년퇴직자, 군전역예정자등 종사하던 사회분야에서 새로운 탈출구를 찾는 방법은 소자본 창업이 크게 관심의 대상이 된다. 자본금 1천만∼1억원정도의 투자규모로 창업이 가능한 소자본 창업은 예비창업자의 개인의 적성, 즉 가정적·사회적 환경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기업체에서 내근직에 종사했던 명예퇴직자는 무역업이나 체인사업에 관심을 두어야 하고 건축·토목 등 현장에서 근무했던 퇴직자는 기술이나 경험이 없지만 먹거리 업종이 바람직하다.
만약 주부가 부업으로 창업을 희망할 때는 1층에 10여평의 규모로 의류나 완구등 생활밀착형 업종을 고려함이 좋겠고, 최근의 유망한 여성창업아이템으로는 선물바구니제작, 정보제공업, 온라인 리서치, 뉴스클리핑, 가정 건강관리 서비스업 등이 있다.

▶자본규모
투자금액이 높을수록 수익성이 증가하지만 그만큼 위험부담이 커지게 된다는 사실은 창업의 상식이다. 그러므로 소자본창업은 자본을 최소화하고 매출은 극대화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자본투자는 적정아이템과 창업장소에 따라 다르지만 예상자본금을 정해놓고 아이템과 사업장을 선택하는 것이 순서이다.
일반적으로 전체 창업자금중에서 자기자본의 비율이 최소한 50%이상은 되어야 안전하다고 본다. 그리고 예상했던 총자본금의 20%이상은 반드시 예비비로 남겨두어야 실패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아이템
아이템은 창업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아이템을 선정할 때에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는데 보통 유망업종이라 함은 예상 총 투자규모대비 4부이자 정도가 월평균 순이익으로 발생되면 좋은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다.
즉, 5천만원 투자했을 때 월수익 2백만원이라는 사업성이 나오면 된다는 뜻이다. 아울러 유망업종은 업종별 발전단계에 따른 도입기나 성장기 업종이 성공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 시대적으로 뒤떨어진 업종이나 이미 소멸해버린 재래식 업종을 창업아이템으로 선택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사업장
점포는 소자본 창업분야에서 더할 수 없이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 사업성패를 가늠케 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소규모 사업에 있어서 점포의 위치는 성패의 80%를 좌우할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므로 잊어서는 안된다.
점포는 500m 반경내의 1일 유동인구가 최소 6백명에서 2천명정도는 되어야 바람직하다. 부동산이나 생활정보지를 통해 점포를 구할 때는 여러 어려움이 따를 것이나 대부분 약국, 제과점과의 거리를 기준으로 가까울수록 양호한 점포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수원소상공인지원센터 전문상담사 조명구)
연락처 : ☎ 0331-244-5161. 5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