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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취약업소 현장 출동

처인구, 위생점검…3개 업소 과대료 부과

김호경 기자  2007.07.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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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구청장 김필배)는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여름철 식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위생취약업소 특별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점검을 실시한 곳은 산후조리원, 고시원, 결혼 예식장, 장례식장 등 총 21개소로 식사 제공업 및 일반음식점에 단속반이 출동해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 내용은 무신고 또는 무 표시 제품, 기준·규격 위반 제품 사용 여부 및 식품 등 위생취급기준 준수 여부, 식품접객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으로 종사자 건강진단을 하지 않은 3개 업소가 적발 됐으며 적발된 3곳 모두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처인구는 이번 점검 후에도 위생취약업소 위생관리 방안을 수립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