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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용인_283호

무법천지

김호경 기자  2007.07.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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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지구를 지나가는 버스들의 신호위반은 어느덧 당연한 일이 되어 버렸다.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곤 차량의 통행이 잦지 않기 때문에 뻥 뚫려있어 신호를 제대로 지키는 버스는 가뭄에 콩 나듯 볼 수 있다. 그래서 위험천만한 모습도 자주 보인다. 버스들에게 신호는 그저 도로의 상황을 알려주는 안내판 일 뿐. 도로의 상황이 좋아서 차량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만약 사고라도 난다면 사고 차량도 버스 승객도 모두 위험해진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버스기사님들 아무리 급해도 기본적인 법규는 지켜주세요.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