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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 배드민턴 클럽 ‘창단’

정국원 회장, “정과 사랑 넘치는 동호회 만들 것”

이강우 기자  2007.07.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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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주축인 된 배드민턴 클럽이 창단됐다.

처인 배드민턴 클럽(회장 정국원·이하 처인 클럽)은 지난달 23일 포곡중학교 강당에서 지역인사를 비롯한 회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처인 배드민턴 클럽’ 창단식을 개최했다.

처인 클럽은 당초 유림배수지 내 옥외 구장에서 유림 배드민턴 클럽으로 활동 해 왔으나, 바람 등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는 종목의 특성 때문에 지난해 11월 포곡중학교 강당으로 연습장을 옮기며 동호회 명을 개칭했다.

이날 초대 회장에 취임한 정 회장은 “회원들의 노력과 희망이 모아져 지역에서 가장 멋진 클럽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회원 개개인의 실력보다는 서로간의 정과 사랑이 넘치는 동호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처인 클럽은 평일 오후 6시~10시, 주말 오후 4시~8시 사이 포곡 중학교 강당에서 훈련하고 있으며, 창단을 기념해 오는 8월까지 가입하는 신규 회원에 한해서는 입회비를 면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