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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2신도시 협의체 구성

건교·도 , 용인·화성·오산,·토공

용인신문 기자  2007.07.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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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건교부차관은 용인시장·오산시장·화성시부시장·경기도 도시주택국장·토지공사 부사장과 동탄2 신도시에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3개 시의 시장들이 공장대책, 주민이주대책, 광역교통망 구성, 개발행위 제한 및 지역현안사항 등에 대해 해당 지자체의 입장을 설명하고 이후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건교부와 지자체간 고위급 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

고위급 협의회는 건교부 주거복지본부장, 경기도 행정1부지사, 용인시장, 화성시장, 오산시장 및 토지공사 본부장으로 구성하여 매월 회의를 개최하고, 실무협의회는 건교부 주택건설기획관, 이들 지자체 국장 및 토지공사 처장으로 구성하여 수시로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키로 했다.

특히 개발이 제한되는 지역은 정비 또는 필요한 시설입지 등 당해지역의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협의체에서 구체적 논의 등을 거쳐 검토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