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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락커 서문탁 콘서트

금요예술마당…16일~19일까지 문화예술원

김호경 기자  2007.07.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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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우리 곁으로 돌아온 아름다운 락커 서문탁 콘서트가 20일 문화예술원에서 펼쳐진다.

‘사랑, 결코…’ ‘사미인곡’ ‘사슬’ ‘이별 후’ 등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마니아적 색채가 강하게 느껴지는 서문탁.

이번 공연에서 그는 특유한 샤우트 창법이 멋진 조화를 이루는 타이틀곡 ‘가거라 사랑아’를 비롯해 앨범에 수록된 소프트 록을 토대로 한 편안한 느낌의 음악들을 들려줄 예정이며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용인시민들과 만난다.

금요예술마당 47번째 무대인 이번 공연은 13세 이상 어린이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용인시 홈페이지에(tour.yonginsi.net)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현장에서도 공연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무료 배부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문화관광과 공연기획031-324-483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