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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어정가구단지 행정대집행 실시

매장 등 2곳…큰 충돌 없어

김호경 기자  2007.07.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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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개발사업이 예정된 기흥구 어정가구단지에 대한 행정대집행이 지난 18일 이루어졌다.

이날 경찰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전경 1개 중대 경력을 배치했지만 큰 충돌은 없었다.

수원지방법원은 가구단지 내 미 이주 세입자의 가구매장과 창고 2곳에 대해 매장 내 가구를 빼내고 건물을 철거하는 명도집행을 4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세입자들과 용역직원 사이에 작은 마찰이 발생하고 주민 한 명이 더위에 탈진해 병원으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