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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제 공급 확대”

농기센터, 연구·생산시설 연내 준공

김미숙 기자  2007.07.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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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업기술센터가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축산용 미생물제 연구· 생산시설을 농업기술센터 내에 신축한다고 밝혔다.

신축되는 미생물제 연구·생산 시설의 규모는 264㎡로 연구생산시설과 유용미생물제 생산 자동화 시설이 설치된다. 이에따라 현재 35t 규모로 생산되던 것이 2010년에는 180t까지 생산이 늘어난다. 이 시설로 고초균, 젖산균 등의 각종 균을 배양, 실험하고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미생물제 생산이 현재의 5배까지 늘어나 미생물제 요청 농가에 공급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악취, 파리발생, 면역력 등 축산환경이 개선돼 친환경인증 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해 진다”며 “시 축산물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