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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모 명지대 총장 ‘선임’

우제창의원 후원회장

이강우 기자  2007.07.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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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 우제창 국회의원의 후원회장으로 정근모 명지대학교 총장이 선임됐다.

우제창 의원실에 따르면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우 의원과 정 총장은 그동안 국가 조찬기도회 등을 통해 친분을 쌓았으며, 후원회장직을 맡아달라는 우 의원의 부탁을 정 총장이 수락했다.

정 총장은 제12대와 15대 과학기술처 장관을 역임한 바 있으며, 박정희 대통령 시절인 지난 1971년 한국과학원(KAIST)설립제안서를 작성하는 등 핵물리학과 핵융합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