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이경재 개인전

용인신문 기자  2000.06.19 00:00:00

기사프린트

조각가 이경재씨의 제 5회 개인전이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갤러리 사비나에서 열리고 있다.
부드럽고 풍만한 여체를 통해 모성을 가진 어머니, 여인이 갖고 있는 아름다운 자유와 평화를 표현해온 이경재씨는 이번 전시회에서도 포근함 다정함 인자함 소박함 관용 포용을 담고 있는 한국의 여인상을 보여준다.
미술평론가 김종근씨는 "이경재 작품의 특징은 무엇보다 인체의 정겨운 표현에 있으면서 형태나 크기를 비현실적으로 묘사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리석과 사암 등을 재료로 간직, 기도, 어릴적 생각, 마주치는 기쁨, 공허한 날의 오후, 사색, 가을, 성숙, 간직, 한가로움, 여유, 오후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목원대 미술교육학과와 이태리 카라라 국립미술 아카데미 조각과를 졸업한 그는 현재 구성면 동백리에 작업장을 갖고 있다. (02)736-4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