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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는 끝나고…

김호경 기자  2007.08.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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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입추(8월8일)가 지나고 말복(8월14일)이 다가왔다. 장마가 끝나고 폭염을 예상했던 기상예보와는 달리 8월 들어 게릴라성 폭우가 쏟아지는 등 유난히 변덕스러운 날씨가 잦다. 요 며칠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하고 갑자기 엄청난 양의 비를 뿌려대는가 하면 일정 지역에만 비가 쏟아지는 국지성 폭우가 연일 계속 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부터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찾아온다고 한다. 사진은 지난 10일 행정타운을 중심으로 활짝 갠 하늘(좌측)과 먹구름이 하늘을 덮고 있는(우측)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