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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장, 독립유공자에 위문금 전달

김호경 기자  2007.08.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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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석 용인시장은 제 62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수지구 상현동에 거주하는 정홍택(86)옹을 찾아 독립유공자 위문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홍택 옹은 인천상업학교 재학당시 항일을 위한 조직을 결성해 창씨개명과 징병제 반대를 결의했으며 1943년 조선상업은행 재직 중 경찰에 연행돼 1945년까지 수감된 바 있다.

시는 14일까지 정 옹을 포함해 애국지사 6명과 유족 110명에게도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