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철)는 지난 9일 학교법인 동원육영회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설립한 고 김흥배 박사에 대한 20주기 추도식을 용인캠퍼스 국제사회교육원 우덕홀 및 묘소에서 가졌다.
이날 추도식에는 박철 총장, 남봉철 외대부속외고 교장을 비롯 이숙경 전 이사장과 유가족, 이남주 이사장, 김청 이사, 김종철 이사, 강덕영 총동문회장, 교무위원, 전 현직 교원 및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외대가족들은 설립자의 숭고한 뜻을 이어 한국외국어대학교를 더욱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