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청소년쉼터(원장 오수생)는 지난 27일 풍덕천동의 비전하우스에서 청소년들의 장래희망을 캐리켜쳐로 표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문화사랑 꿈드리’의 캐리켜쳐 작가 4명이 쉼터에 거주하는 청소년 15여명, 수지 지역 초등학생, 중학생 등 약 30여명의 참가자의 각자 꿈을 캐리커쳐로 그려줬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요리사, 미용사, 농경과학자, 우주비행사, 발레리나, 교수, 건축가, 합기도관장님 등 다양한 청소년들의 꿈이 캐리커쳐로 표현돼 참가자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