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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기흥신바람 행정을”

기흥구, 주요업무 및 자체평가 중간보고회

김호경 기자  2007.08.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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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구청장 김동해)는 지난 14일 2007년 상반기 주요업무 및 자체평가를 위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김동해 구청장을 비롯해 7개 부서 과장 및 10개 동장 등 총 20명이 참석,총 60건의 기흥구 발전 사업에 대해 추진상황 분석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구청 각 부서는 지난 3월 열린 1차 주요업무보고회 자료를 바탕으로 일반 업무 17건, 현안사항 17건, 역점시책 6건에 대해, 10개동은 자체 평가를 거친 업무 20건에 대한 실적을 보고했으며 각 동에 산재된 민원해결을 위한 방안 및 주민자치센터를 겸비한 동사무소 신축 방안 등도 집중 논의되었다.

현재 30만여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기흥구는 용인시 3개 구청 가운데 인구증가율이 가장 높으며 지난 7월초 어정동이 동백동과 상하동으로 분동 신설됐다. 앞으로 여러 택지개발지구의 준공을 앞두고 있어 다양한 행정수요 또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해 구청장은 “전 공무원이 ‘업그레이드 기흥’ 구현을 위해 신바람 행정을 펼쳐 달라”며 “업무상황에 대한 철저한 자체 평가 및 분석을 통해 구민 기대에 부응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