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사장 임병수)가 경기도 숙박ㆍ체류관광 활성화를 위해 1천500가족에게 펜션 숙박쿠폰 5만원권을 제공한다.
숙박여행 희망자는 오는 9월 10일까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www.gto.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3일 추첨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또 ‘우리 가족에게 여행이 필요한 이유’를 주제로 수기를 작성해 선정된 20가족에게는 25만원의 여행상품권을 제공한다.
쿠폰은 일회용이며 9월 중순 이후 도내 펜션 50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예약은 최소 여행 출발 24시간 이전에, 신한CTL카드로만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경기도가 숙박 여행지로서의 매력에도 불구하고 당일여행지로만 인식돼 왔다”며 “다양한 체류형 상품을 개발하고 연차별로 체류형 관광객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와 (주)CTL네트웍스(www.ctpl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