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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시민의 힘 용인시민단체협의회 결성

용인신문 기자  2000.06.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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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참여연대를 비롯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용인지부, 독도수호대(준), 용인청년일꾼들, 환경운동연합용인통신원지회, 한국농업경영인용인시연합회 등 6개 시민단체는 지난 23일 용정회관에서 각 단체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식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정종국 참여연대 대표는 "그간 용인의 시민 단체들의 역량이 부족했었으나 지난 총선시민연대를 계기로 지역 시민단체가 힘을 결집하기 시작했다"며 "결집된 힘을 다시 모아 이번 시민단체협의회가 창립됐다"고 창립 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 시민단체협의회는 정치 경제 사회 교육분야의 사안에 공동 연대해 대처할 계획이며 특히 정치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뜻을 밝혔다.
시의원을 비롯 각종 선거에 후보를 내는 것은 물론 바람직한 후보를 조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단체협의회는 별도의 대표 및 임원을 두지 않는 단체 협의체 형식을 띄며 매달 한차례 정기모임을 가질 계획이다.
시민단체협의회는 이날 규약을 확정하는 것을 비롯 이번주 중 단체 대표들과 매향리 미군 사격장을 방문, 연대를 표하는 뜻으로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며 용인에도 현수막을 걸어 동참의 뜻을 표하기로 했다. 또 의사들의 파업으로 시민의 생명이 위협받는 것에 항의하는 뜻으로 시내에 파업 부당성을 알리는 현수막을 걸기로 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인 1 시민단체 참여의 운동에 따라 단체에 가입후 참여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