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대표적인 명주 가운데 하나인 알코올 도수 45도짜리 옥로주가 앞으로 25도로 도수를 낮춘 순한 옥로주 생산을 시작해 대중화 시대를 열었다.
백암면 박곡리에 위치한 유천양조원에서 생산하는 옥로주는 국가지정 명인 유민자(58)씨의 제조비법에 의해 쌀과 율무를 원료로 만들어지는 것으로 1880년대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한 전통 증류주다.
현재 일본 미국 등지로 수출되고 있으며 중국 랴오닝성 명주 학향과 기술제휴, 질을 더욱 높인 뒤 세계 각국에 수출할 예정이다.
유천양조원 측은 "옥로주가 피부병과 종기 배앓이 등을 치료하는 약리작용이 있고 숙취 없는 깨끗한 술이면서도 도수가 높아 그간 대중들과 거리가 있어 순한 옥로주를 계획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