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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부탁

김호경 기자  2007.09.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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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9일 수원지방법원의 행정대집행으로 공장을 내준 어정가구단지 내 한 가구공장 입주자가 노동가요가 울려 퍼지는 전국철거민연합회 승합차의 소리를 줄이라는 경찰의 요구에 “이것만은 나둬 달라”며 오열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행정대집행에 들어간 기흥구 중동 동백택지개발지구 인근 39만5898㎡ 규모의 어정가구단지는 3100가구의 주거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