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각 선거구별 한나라당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출이 오는 9일까지 이어진다.
한나라당 용인 (갑)당·협에 따르면 오는9일까지 각 지역별 당·협 운영위원장을 선출해 도당 사무처로 내용을 발송하라는 내용의 도당 공문을 접수했다.
이에 따라 용인 (갑) 당·협은 오는 4일 당연직 운영위원인 시·도 의원들과 각 읍·면·동 당원협의회 및 청년·여성위원회 위원장 등 운영위원 선거를 통해 운영위원장을 선출할 방침이다.
(갑) 선거구 당·협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일 현재, 홍영기 현 운영위원장이 단독후보로 입후보한 상태다.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운영위원장 자격 논란에 휩싸였던 한선교 국회의원의 (을) 선거구도 9일 이전 운영위원회의를 소집, 운영위원장을 선출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정가 관계자는 “각 지역별 운영위원들은 현직 위원장이 지명한 만큼 추대형식을 통한 현직들의 연임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