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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예회관 화장실이 달라졌다

용인신문 기자  2000.06.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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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예회관 화장실이 예쁘고 깨끗하게 단장돼 시민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시설관리공단 정순옥씨에 따르면 "문예회관이 공단으로 이관된 뒤 시민들과 정겨운 만남의 장소를 제공하고 다시 가보고 싶은 공연장을 만들기 위해 화장실부터 바꾸게 됐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향기있는 화장실에서 음악 감상이 가능해졌다. 음향시스템을 정비해 연일 조용한 음악이 잔잔하게 흘러 시민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그림감상을 할 수 있는 문화적 공간으로 전환된 점도 눈에 띄며 그밖에 변화된 모습으로 장애인 편의 시설 확충, 핸드타올 및 고급 물비누 설치 등을 들 수 있다.
이와함께 화장실 입구에 문화관련 책자도 비치해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정순옥씨는 "앞으로 여건이 된다면 관내 초등학교의 협조를 얻어 초등학생들의 미술 작품, 특히 환경작품을 교체전시, 화장실을 전시공간의 개념으로 바꿔보고 싶다"고 말해 화장실 전시공간이라는 독특한 문화공간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