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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디자인, 예술과 실용으로 만나

최원 ‘패턴의상전’ 마가미술관 28일까지

박숙현 기자  2007.09.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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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모현면에 위치한 마가미술관은 지난 8일부터 28일까지(매주 월, 화요일은 휴관) 최원 패턴의상전을 개최한다.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의상디자인을 전공한 작가 최원은 의상의 부속품으로 사용되는 옷핀과 핀을 독립적이고 개별적인 오브제로 인식해 이들을 예술적으로 디자인한 패턴 및 의상 디자인 전시를 선보인다.

나비 원 사각형의 기하학 무늬, 방사형무늬 등 다양한 패턴 디자인으로 탄생되고 있는데, 특히 나비 형태들은 최원 디자인의 주요 모티브가 돼 40여점의 데님과 스판덱스 면직물에 패턴으로 프린팅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텍스타일 디자인을 티셔츠, 바지, 쟈켓, 원피스 등의 의상으로 실용화시켜 전시한다. 문의 334-0365/ 010-8706-0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