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생활이 어렵지만 정부가 시행하는 각종 지원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1,795가구를 발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으로 선정한다.
조사결과 1 만7315가구 중 10.4%인 1795가구가 보호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수급자 선정 545가구, 보육료 지원 17가구, 모·부자가정 선정 170가구, 차상위 의료지원 136가구, 경로연금 지원 55가구 등의 보호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선정했다.
경기도는 11월중에도 관계기관으로부터 생활상태 파악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받아 저소득층 발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수급자격 변동여부도 지속적으로 확인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