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서울 금천경찰서 모지구대 소속 장모(39)경사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장 경사는 지난 11일 오전 8시40-45분, 지하철 2호선 방배~서초~교대역 구간에서 A씨(24·여)를 성추행한 혐의. 경기경찰청 지하철경찰대 수사팀 3명에게 범행현장이 적발된 후 등산복 차림의 장 경사는 당초 ‘형이 사는 잠실로 가던 중이었다’고 둘러대다 반대방향인 금천경찰서에서 당일 오전 9시 교육이 예정된 사실을 추궁한 경찰에 ‘충동적으로 범행했다’고 시인.
몸이 반투명한 신종 심해 상어? 발견!!
○…미국 NBC 방송국은 지난 3일 하와이 자연 에너지 연구소의 설명에 따르자면 최근 몸통 일부가 반투명한 신종 심해 상어가 빅아일랜드 심해에 설치한 900m가 넘는 연구용 필터에 걸리면서 포착이 되었다고. 이번에 발견된 신종 심해 상어는 길이가 23cm로 몸통의 일부가 투명하다는 점과 문어와 오징어를 섞어 놓은 듯한 희귀한 모양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아울러 무거운 물체에 눌린 듯한 납작한 주둥이와 초록빛 눈을 가지고 있다고.
브라질서 할머니가 쌍둥이 손자 대리출산
○…브라질에서 할머니가 아이를 갖지 못하는딸을 대신해 쌍둥이 손자를 출산했다고 현지 언론이 27일 보도.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북동부 페르남부코 주(州) 레시페 시(市)에 거주하는 로지네테 팔메이라 세랑(51)이라는 여성이 출산이 불가능한 딸(27)을 대신해 대리모역할을 한 끝에 이날 오후 쌍둥이 손자를 낳았다고. 이 쌍둥이는 사위의 정자와 딸의 난자를 시험관에서 수정시켜 배양한 뒤 로지네테의 자궁에 착상하는 방법으로 임신을 성공시켰다고 현지 언론은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