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권 유망기업 채용박람회가 지난 10일 용인시 실내체육관에서 1000여명의 구직자가 몰린 가운데 열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용인시, 경인지방노동청 수원지청, 용인고용안정센터, 잡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한국오버라(주), 삼성에버랜드, (주)락앤락, 한국전력기술(주) 등 국내 대기업과 중소 유망기업, 외국계 기업 56개사가 참여해 일반사무·연구개발·마케팅·기술영업·프로그래머·무역·관리분야 등 총 400여명의 인력을 채용했다

이와 함께 박람회 주최측은 행사장에서 직업훈련, 국가기술자자격, 창업자금 등 취업과 관련한 각종 정책안내와 상담활동도 진행했다.

다음 행사는 수원에서 18일 개최되며 행사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격증 등을 지참해 행사당일 박람회 현장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intoin.or.kr/ggjob)를 참고하거나 채용박람회 사무국(02-2189-1334)나 경기도 고용정책과(031-249-4648~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