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후련함보다 더한 아쉬움

김호경 기자  2007.10.15 00:00:00

기사프린트

   
 
어제까지만 해도 누렇게 익을 벼가 가득했던 논이 허허벌판으로 면해 버렸다. 하지만 추수를 끝내고 돌아가려고 준비를 하는 농부의 마음은 예년보다 적은 수확량에 후련함보다 아쉬움이 더하다. <사진/김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