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는 지난 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상학 1호 박사 주선희 교수의 ‘좋은 인상 만들기’ 특강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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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들이 밝고 친절한 인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게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에서 주 교수는 “처음 만나는 고객에게 미소를 짓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불만을 가진 고객을 이해시키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미소를 짓는 근본적인 방법은 민원인을 대하는 마인드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동 구청장은 “공직자들이 좋은 인상을 만드는 것은 고객만족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삶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모두 좋은 인상으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