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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노인회, 독거노인 위안잔치

김호경 기자  2007.10.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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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회장 주기돈)는 노인의 날 주간을 맞아 지난 11일 풍덕천동에 자리한 식당에서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위안잔치를 열었다.

오세동 수지구청장 및 수지노인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열린 이번 행사는 효부·효자 및 노인복지분야에 헌신한 시민 총 13명에 대한 시상, 용인예총 소속 국악단과 민요가수 4명의 공연무대, 정성어린 식사와 선물 증정 등으로 이어졌다.

오세동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은 지역 발전의 주역이었다”고 감사하면서 “존중받는 품격 있는 노년을 보내시도록 복지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