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와 삼성전자(주) 반도체총괄이 지난 16일 ‘환경 서포터스’ 협약을 맺고 수지구 깨끗한 환경 가꾸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수지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오세동 수지구청장과 안재근 삼성전자(주)반도체총괄 사회봉사단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환경 서포터스 협약을 통해 수지구청과 삼성전자(주)반도체총괄 사회봉사단은 환경자원봉사활동에 상호 협력하게 된며 수지구청은 환경 정화활동 대상지 선정과 정화 활동 장비지원을,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은 환경 정화활동 정례화, 환경정화 및 캠페인 활동 인력지원, 정보제공 등의 노력을 하기로 했다.
오세동 구청장은 “세계적인 최첨단기업인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회봉사단 회원들이 귀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약속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호협력하고 신뢰하는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