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2007년 원예작물 새 기술보급 시범사업’추진결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에서 원예작물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원 및 관심농가와 시범사업 참여농가 등 60여명의 농업인은 분야별 시범사업장을 방문, 사업별 현지포장의 잘된 점과 개선사항을 점검한 후 총평, 2008년 사업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이날 평가단은 ▲처인구 호동의 시설채소 에너지절감 생산기술시범농가 ▲남사면 진목리의 시설원예 수질개선 시범농가 ▲남사면 전궁리의 화훼재배방법 및 시설개선 시범농가 ▲백암면 용천리의 특화작목육성 촉진 시범농가▲원삼면 죽능리의 시설채소 단동형 하우스 생력화 시범농가 등 5개 시범 농가의 실적과 성과를 점검했다. 용인시의 원예분야 재배농가는 10월 현재 총871농가 522ha로 ▲오이, 과채류, 엽채류 등 채소류재배 466농가 ▲표고버섯, 인삼, 오미자, 그 외 버섯류 등 특작물 재배 81농가 ▲장미, 국화, 난류, 관엽류 등 화훼재배 232농가 ▲배, 포도, 복숭아, 사과 등 과수재배 92농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