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구청장 김동해)는 지난 19일 구청 광장에서 ‘사랑베푸미 장터’를 열었다.

지역 내 주민 누구나 참가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 등을 자율적으로 매매하는 나눔 실천 장터인 사랑베푸미 장터는 기흥구 자원봉사단이 운영하는 나눔장터, 대한노인회 기흥지회가 운영하는 실버장터, 각 동 부녀회가 운영하는 알뜰장터, 보육시설연합회에서 운영하는 새싹장터, 기타 개인 및 단체가 운영하는 프리(Free) 장터 등 5개 장터가 마련됐다.

장터 판매자는 판매 수익금의 10%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며 2차 개장은 11월 9일, 3차 개장은 12월 7일 관곡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