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자녀를 둔 부모가 겪는 양육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전문적인 대처능력을 함양하여 부모역할정립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남이섬으로 가을여행을 다녀왔다.
장애아동 가족 및 55사단 장병 자원봉사자 등 총 74명이 함께한 이번 여행은 유람선 여행도 즐기고, 드라마‘겨울연가’ 전나무 숲길과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을 거닐며 낭만을 맛보기도 했다.
또 주말 공연인 오카리나연주와 야외에서 ‘남이섬 닭갈비’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