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용인시 포곡읍에 위치한 장애아동 주간보호시설 ‘다솜의 집’에서 장애인버스 축성(祝聖)식이 열렸다.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인보회가 운영하는 장애아동 주간보호시설 다솜의 집을 이용하는 장애아동들이 사용하게 될 저상버스는 용인시가 시비 1억 2천만 원을 지원해 마련한 것이다.
용인시는 지난 5월 장애인복지관 2개소를 위해 저상버스 2대를 지원하고, 시내버스에도 저상버스 7대를 도입한데 이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장애인 고교생에게 교육비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