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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쓸다

김호경 기자  2007.10.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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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낙엽이 수북하다. 곳곳에 쌓이기 시작한 알록달록한 낙엽들이 가을이 깊어졌음을 실감케 한다. 하지만 촌로에게 낙엽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보단 쓸어도 쌓이기만 하는 애물단지 쓰레기에 불과한 듯하다. 사진은 지난 25일 모현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