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용인시 기흥구지회(지회장 이양구)는 지난달 25일 기흥구청과 함께“함께해요! 복지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노년의 아름다운 성(性)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의에서김순옥 가정행복연구원장은 “긍정적인 사고와 느낌의 공유, 친밀한 대화가 성관계를 둘러싼 다른 요소보다 중요하다”며 “의식변화 그리고 바른 이해를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강의에 이어서는 웃음치료사의 웃음강의도 펼쳐졌다.
기흥구지회관계자는 “이를 토대로 기흥구지회에서는 노인분들께 좀더 많은 문화적 기회를 마련키위해 더 많은 강좌를 펼칠 예정”이라며 “ 각 경로당별로 여가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