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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상식

용인신문 기자  2000.07.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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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터그레지오.

여름철 건강상식

★ 여름철 건강정보

● 여름철 예방접종

▷ 일본뇌염
우리나라의 일본뇌염 유행시기는 대체로 7월 중순부터 10월 초순인데, 그중 8월 하순부터 9월 순까지 1개월 사이에 전체의 약 80%가 집중적 으로 발생하고 있다.
일본뇌염은 예방접종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특수 치료요법은 없다.
따라서, 3∼15세의 아동은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반드시 맞아야 하며, 3세에 2회, 4세에 1회 접종하는 기초접종과 그 이후 15세가 될 때까지 2년 간격으로 맞게되는 추가 접종이 꼭 필요하다.

● 여름철에는 이런 질병에 주의하자.

▶ 무좀
여름철이 되면 어김없이 극성을 부리는 피부질환인 무좀(족부백선). 무좀은 목욕탕, 수영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무좀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인설(피부부스러기)을 통해 다른 사람의 발로 전염이 된다.
치료는 항진균제를 복용하거나 발라주어야 하는데 바르는 외용연고의 경우 1주일 정도면 가려움이나 물집, 발가락이 갈라지는 증상 등이 사라진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없어졌다고 해서 완치된 것은 아니므로, 무좀균이 완전히 박멸된 것이 확인될때까지 꾸준히 치료를 해야한다.
무좀의 감염을 예방하고, 치료 후 재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항상 발을 청결히 유지하고, 발을 씻은 뒤에는 물기가 없도록 잘 말린다. 또한, 면양말이나 발가락 양말을 신고, 구두는 2~3켤레를 교대로 갈아 신는 것이 좋다.

▶ 콜레라
구토와 설사를 동반하는 콜레라는 위생시설 및 환경위생이 나쁜 곳(특히 오염된 상수도원)에서 발생되며, 오염된 식수, 음식물, 어패류를 먹은 후 감염된다. 콜레라의 전형적인 증세는 잠복기가 지난 후 과다한 물설사가 갑자기 시작되며 복통은 없다. 심한 경우 쌀뜨물 같은 설사와 함께 구토, 발열, 복부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극심한 설사로 인해 심한 탈수현상을 초래하며,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도 있다.
그러나, 수분 및 전해질을 보충해 주고 테트라사이클린 등을 사용하여 치료할 수 있고, 물이나 음식물을 끓여 먹고, 배변 뒤 손을 씻는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면 예방할 수 있다.

▶ 유행성 각결막염
유행성 각결막염은 으레 여름이면 찾아오는 질환으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이 강한 결막염이다.
감염된 후 약 1주일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갑자기 눈이 충혈되고, 안통, 눈물 등을 동반하며, 눈꺼풀이 붓고, 이물감, 작열감, 가려움증을 느끼며,발병후 5내지 14일 후에 환자의 반수에서는 각막염이 발생하여 눈부심이 심하고 시력이 감퇴되기도 하는 질환이다. 각막염, 결막염이 발생한다고 하여서 각결막염이라고 한다. 흔히 한쪽 눈에 나타난 후 양쪽 눈으로 퍼지며, 가족 전체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치료보다는 각자 청결한 위생상태를 유지하고, 항상 손을 깨끗이하여 전염되는 것을 예방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료제공<닥터크레지오www.drcrezi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