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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언어치료 “yummy yummy”

장애아동 역량강화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김호경 기자  2007.1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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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메트라이프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08년도 장애아동 역량강화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장애아동의 언어능력향상을 위한 맛있는 언어치료 “yummy yummy”가 최종 선정, 지난 2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지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국 30여개 사회복지기관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담당자 및 메트라이프복지재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장애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맛있는 언어치료 “yummy yummy”는 언어치료와 다양한 요리활동을 접목시켜 장애아동의 언어능력향상과 재능개발, 사회통합 등 잠재능력개발을 위한 프로젝트로 메트라이프아동복지재단으로부터 1년간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아 2008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총20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장애아동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개발·실시하여 장애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건강관리팀 이순영 언어치료사(031-321-5522)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