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7일 행정타운 내 정책토론실에서 2008년 여성발전기금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최승대 용인시 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위원회에는 박원동 시의원, 한은실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총9명이 참석해 2008년도 여성발전기금 운용계획에 대해 심의하고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심의안건으로는 여성단체활동 지원, 기금 평가사업, 여성경제활동 지원사업, 출산장려사업 등 여성 권익 및 복지증진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돕는 기금지원사업들에 대해 검토했다.

심의 결과 2008년도에는 총 1억4000여만 원을 여성관련 비영리법인 또는 공익단체, 대학, 연구소등을 대상으로한 행사 및 공모사업, 선정사업 등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