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협(조합장 배건선)은 오는 22일 용인문예회관에서 ‘아줌마의 변신은 무죄’라는 주제로 제2회 아줌마 축제를 개최한다.
주부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촌사랑의 실천적 모델로 주부들의 각종취미활동을 적극 지원하기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규방공예, 붓펜, 시, 사진 등 다양한 전시와 기타, 난타, 댄스, 민요, 벨리, 요가 등 다양한 발표회도 열릴 예정이다.
용인농협 관계자는 “주부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감상할 수 있는 아줌마들의 문화축제가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며 “다채로운 여러 공연과 전시를 통해 주부들이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찾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