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열심히 하라는 상으로 알고 우리나라 장례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보옥 (주)삼포실버드림 대표이사가 지난 20일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주최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2007 제2회 전국소기업소상공인대회에서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대표는 지난 1991년 회사 설립 이래 올바른 장례문화의 정착을 위한 장례용품의 규격화와 가격 정찰제 등으로 유통문화 혁신을 이룩한 것은 물론, 장례문화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세계통과의례페스티벌 개최, 장묘자시회 후원 등으로 시민 의식 고취에 앞장서는 등 장례문화를 선도해 오고 있다.
또 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해 백암면에 세계장례역사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는 등 조상의 뿌리 계승에 이바지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장례용품 우수디자인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업계 최초로 수의·목관 부문 품질보증 Q마크를 획득 하는 등 전 제품에 대한 제품 규격화에 성공, 장례문화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조상에 대한 효 사상을 중심으로 한 형제간의 우애, 이웃간의 사랑 회복을 모토로 하면서 자칫 사장될 뻔한 문화유산을 후손에게 물려주는 일을 한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고, 보람 또한 크게 느낍니다.”
특히 현재 추진중인 세계장례역사박물관은 세계 16개국의 소중한 장례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으로 세계의 장례문화를 선도해 나갈 중요한 테마 박물관이다.
창업 이래 매년 약 10% 이상의 매출 신장을 이끌고 있는 김 대표는 소년소녀가장돕기, 서울 시내 생계곤란자의 장례용품 무료지원 등 이웃 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