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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폭발 인부2명부상

용인신문 기자  2000.07.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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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연구소 가스 저장시설에서 일부 누출된 수소가스가 폭발해 작업인부 2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낮 12시께 백암면 백봉리 대우 고등기술연구원 연구동 옆 수소가스 저장 창고에서 주아무개씨(44·서울시 강남구) 등 작업인부 2명이 연구동과 가스저장시설을 연결하는 가스배관 교체작업을 하던 중 창고내에 노출돼 있던 연구용 수소가스가 폭발해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이다.
잠시후에는 또 커다란 폭발음과 함께 저장창고 지붕이 날아가는 등 큰 소동이 벌어졌으나 다행히도 저장 창고안의 45kg짜리 수소가스통 40개는 다른 작업인부들의 재빨른 조치로 연쇄폭발을 막을 수 있었다.
이 사고로 주씨 등 이 연구원 가스관리 용역업체 인부 2명이 부상을 입고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작업인부 주씨 등이 “작업 중에 담배를 피우거나 화기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힘에따라 정확한 폭발원인에 대해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