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농협 직원 및 가족들이 지난 2일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사과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농협 직원 및 가족 등 5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직원과 직원가족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와 농협에 대한 가족들의 올바른 이해와 협력을 통한 농협가족의 일체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농협에서 교육을 받은뒤 펼쳐진 이번 농촌일손돕기 활동에서는 800여평 규모의 과수원에서 사과따주기 작업을 펼쳤으며 5kg 250박스의 사과를 구입해 일부는 직원가족들이 구매했으며 나머지는 농협하나로마트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