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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EC, 연말 이웃돕기 ‘훈훈’

용인신문 기자  2007.11.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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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주식회사(사장 송인회·이하 Kopec)이 이웃돕기가 연말을 맞는 지역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Kopec은 지난20일 기흥구청에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20kg 쌀 250포를 전달했다. 이날 Kopec 측이 전달한 쌀은 Kopec과 일촌일사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가평군의 목안마을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로 기흥 지역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Kopec은 당초 목안마을로부터 490포의 쌀을 구매, 그중 220포는 참사랑봉사단에 전달됐다. 이날 김동해 구청장은 “어려운 농촌과 이웃에 지역의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이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자립하여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데 지역기업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