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페건전지를 재활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터미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폐건전지 수거함 4556개를 설치한다.
경기도는 내년부터 알칼리망간전지, 망간전지, 니켈수소전지가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대상품목으로 확대됨에 따라 그동안 별도로 수거·재활용되지 못하고 종량제 봉투에 버려져 소각·매립됐던 망간전지, 알칼리망간 전지 등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총 4556개의 폐건전지 수거함을 올해 12월 말까지 시·군, 읍면동사무소, 공공기관 및 대형마트, 백화점,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