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 기흥, 수지 등 3개 구청은 지난 달 29일 합동으로 유통관련업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양교육은 용인시 지역 내 노래연습장과 비디오감상실업소 대표자 330여명을 대상으로 용인경찰서 생활질서계와 용인소방서 안전지도, 경기도 문화예술 노래연습장협회 용인시 지부 등 유통 관련 단체에서 강의를 펼쳤다.
수지구 관계자는 “1년에 한 번 유통관련업자 소양교육을 구청 합동으로 개최하는데 업소관계자분들이 교육을 통해 개정된 법이나 안전사고 발생상황 등을 접하는 기회가 됐다”며 “사고 예방과 법 준수 등 여러 면에서 도움이 된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