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YMCA 수지녹색가게와 지난 2004년부터 공동 운영해 온 수지나눔장터는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에 수지공원 등에서 개장했으며 올해는 지난 1일의 마지막 장터 개장 등 총 13회에 걸쳐 150여개 팀, 3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물품 판매와 교환 외에도 사물놀이, 재활용품 비누제작, 풍선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펼쳐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판매수익금은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과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등에도 사용됐다.
(문의 수지구 주민생활과 031-324-8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