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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가장, 생활고에 자살

김미숙 기자  2007.1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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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1시경 기흥구의 D아파트에서 Y씨(28)와 Y씨의 생후 7개월된 딸이 숨져 있는 것을 Y씨의 어머니(56)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지난 8월 이혼한 Y씨가 전처가 남긴 수천만원대의 채무에 시달려 왔다는 유족들의 진술로 미뤄 생활고를 비관, 딸을 질식사시킨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